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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홀로코스트 추모의 날 2020.01.17

1945년 1월 27일 아우슈비츠 수용소에 수감되어 있던 사람들이 해방됩니다. 유엔은 2005년부터 이 날을 '국제 홀로코스트 희생자 추모의 날'을 지정하여 홀로코스트로 학살당한 희생자들을 기리고 있습니다.

 

‘홀로코스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홀로코스트(Holocaust)

 

‘대학살’을 뜻하는 단어로, 고유명사로 쓸 때는 제2차 세계대전 중 나치 독일이 자행한 ‘유대인 대학살’을 말합니다.

 

특히 나치의 패전으로 폴란드에 있던 독일의 강제 수용소인 아우슈비츠의 수감자들이 해방될 때까지 600만 명에 이르는 유대인이 학살되었는데, 인간의 광기어린 폭력성을 극단적으로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20세기 인류 최대의 치욕적인 사건으로 꼽힙니다.

 

그 이후에도 보스니아 내전, 르완다의 종족분쟁, 캄보디아 내전 등 세계 곳곳에서 대량 학살이 자행되어 홀로코스트로 인한 상처는 지금도 국제적인 문제로 남아 있습니다.

 

▲ 미래에 홀로코스트 생존자들을 만나는 방법 / YTN (Yes! Top News)

 

 

나치
히틀러를 당수로 한 독일의 파시스트당을 말합니다. 1919년에 결성되어 반민주․반공산ㆍ반유대주의를 내세운 독일 민족 지상주의와 강력한 국가주의를 바탕으로 1933년에 정권을 잡고 독재 체제를 확립하였으며, 1939년 제2차 세계 대전을 일으켰으나 1945년에 패전과 함께 몰락하였습니다.

 

 

아우슈비츠 수용소
1940년 봄, 나치는 친위대 장관인 하인리히 힘러가 주동이 되어 폴란드의 작은 공업도시, 아우슈비츠에 고압전류가 흐르는 울타리, 기관총이 설치된 감시탑 등을 갖춘 강제 수용소를 세웠습니다.

▲ 아우슈비츠 수용소

같은 해 6월, 폴란드 정치범들이 수용되었고, 1941년 히틀러의 명령으로 대량살해시설로 확대되었으며, 1942년부터 참혹한 대학살이 시작되었습니다.

가스, 총살, 고문, 질병, 굶주림, 인체실험 등을 당하여 죽은 사람이 무려 400만 명으로 추산되며, 그 중 3분의 2가 유대인입니다.

1945년 1월, 전쟁 막바지에 나치는 대량학살의 증거를 없애기 위해 막사를 불태우고 건물을 파괴하였으나 소련군이 예상보다 빨리 도착하여 수용소 건물과 막사의 일부가 파괴되지 않고 남게 되었습니다. 

종전 후, 1947년 폴란드의회에서는 이를 보존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희생자를 위로하는 국제위령비가 비르케나우에 세워졌으며, 수용소 터에는 박물관이 건립되었습니다. 유네스코는 나치의 잔학 행위에 희생된 사람들을 잊지 않기 위해 1979년 아우슈비츠를 세계문화유산에 지정하였습니다.

 

▲ Poland Travel-Krakow[폴란드 여행-크라쿠프]아우슈비츠 유대인 강제수용소/Auschwitz Concentration Camp/Nazis/Exhibit /

KBS 걸어서 세계 속으로

 

▲ "끝까지 잡는다" 94세 아우슈비츠 경비병 실형 / 연합뉴스TV

 

 

enlightened이렇게 활용하세요.

· ‘홀로코스트’를 다룬 영화를 감상하고 느낀 점을 써 보는 활동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사울의 아들”, “쉰들러 리스트”, “늑대의 아이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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